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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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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무언가를 갈망하고, 그것을 이루지 못하여 좌절하고, 그리고 다시 일어서고. 인간은 무너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조금씩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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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이상과의 괴리에 괴로워하고, 무언가를 쉽게 얻을 수 없음에 좌절하고, 생각만큼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는 것에 슬퍼하고. 왜 나는 새처럼 날아오를 수 없는지 자조하게 되는 순간들이 삶에는 분명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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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수없는 고민 끝에 해결책을 찾아내고, 장애물을 넘어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는 인간 존재의 모습들에서는 경이로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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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인정에 대한 욕구, 비상에 대한 욕망과 같은 것들을 내려놓을 때 오히려 온전한 자신으로 존재하며 하늘 높이 날아오르게 되는 역설은 삶의 눈부신 부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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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눈을 하고 무엇을 좇아 살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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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맨 #이냐리투 #마이클키튼 #영화 #영화스타그램 #글 #글스타그램 #영화평 #리뷰 #리뷰어 #명작 #영화추천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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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말 몇마디
몇 개의 표정과 시선
내젓는 손짓과
흐르는 마음들.
우리의 시간이
좀 더 빠르고, 느리게 흘렀다면
전해졌을지 모르지.
그 마음.
#모험같은사랑에대범하지못한나

#그림 #일러스트 #낙서 #손그림 #컵그림
#글놀이 #글 #손글씨 #일기 #그림일기
#감성 #만화 #카툰 #소설
#croquis #doodle #junk #sketch #ill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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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애인 이 회사 사람들과 새벽까지 노는 꼬라지가 보기 싫어. 왜냐면 #불안 해. 자기 앞에 앉은 20대 여직원 하소연 들어준다는데 신경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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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그럼 너가 평생 밥먹여줄래? 회사 안가고 너랑 24시간 붙어있으면 어떨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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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나도 그러고 싶다는건 아니야. 근데 그림이 그려져. 이 사람 저 사람 칭찬해주면 좋다고 배 뒤집어까고 쓰다듬어달라는 #개 같은 애인 성격 내가 다 알잖아. 또 좋다고 헤헤 거리고 있겠지. X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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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정말 그런 사람 이야? 정말? 나는 걔처럼 너 #좋아하는사람 본 적이 없는데? 네가 지어낸 생각이야? 아니면 실제 그 사람의 행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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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증인은 없지만 그냥 그럴게 뻔히 보여. 내 상상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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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과 망상을 자주 오가는 #습관
사실 오래된 습관이다.
그동안 만났던 애인에게도 반복했던 #의심병 .
그 망상은 #화 로 이어진다. 망상이 실제하기를 손꼽아기다리는 사람처럼 #관계 도 자신의 #마음 도 모두 망가뜨리는 지경까지 간다.
오늘은 화를 밧줄삼아 오래된 습관 아래 드러나지않은 #바닥까지 내려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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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는 오래된 #상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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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신뢰하던 가족관계에서 #성폭력 을 당했던 경험은 이번 #인생 에서 쌓아왔던 모든 #신뢰 를 무너뜨렸다.
나의 존재 까지도 흔들렸던 그때 그 시간들
안정을 찾기까지 헤맸던 그 시간들
나의 몸에게 있었던 일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 나의 마음에게 가해진 상처가 오랜 작은 틈을 비집고 자라나고 있었다.
#마음 으로 살지 않겠다고 수십번 다짐했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하며 살지 않겠다던 다짐들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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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심에 마음을 두지 않기 즉 먹이를 주지 않기
2. 그 사람이 의심을 만들었다기보다 나의 오래된 상처가 빚어낸 것임을 기억하기
3. 깊은 바닥에 있던 기억과 상처들에게 마음 두기
4. 그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도닥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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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포체의일기 #일기 #일기스타그램 #일기장그램 #글 #감성 #감성글 #글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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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별로 상관없는 사람들이 뱉은 말에 상처받지 마. 그 사람들은 너를 모르잖아. 그냥 너를 깎아 내리고 싶은 거야. 그런 사람들 때문에 감정 낭비하지 마. 너는 정말 특별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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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좋은글#글스타그램#북스타그램#밤#새벽#감성#위로#공감#웃음#행복#우울#슬픔#학생#상처#받지마#특별한#사람#유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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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 전에 마무리해야할것이 있다. 단단히 매듭짓고난 뒤에, 매듭의 끝자락을 잘라냄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사실은 사랑이었을 많은 순간들을 품은 채 세상을 향해 빛을 뿜어내기를. 그리하여 비로소, 숨을 쉬기를. #일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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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봐. 오래가지 않지.
남에게 의한 상처는 오래가질수록 네 것이 되는게 아니야.
그 사람에게 쥐어주고 너는 영영 놓아버리자.
놓고 멀어져가는 것을 바라보자.

#오늘의일기 #느낀점 #글 #사진 #오랜만에 #의미있는 하루를 살아보자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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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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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너가 예뻐진다
너는 달라진게 없는데,
귀엽고 예쁘장한 네 모습 때문에
내가 점점 너에게 빠져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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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writing #글스타그램 #글
#글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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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머릿속이 궁금해
그나마 소소함을 주고 싶었다

#글#글귀#글스타그램
#감성#감성글
#마음#위로#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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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тнe elevenтн вooĸ📚

나이와 무관하게 사람들은 종종 '어떻게'라는 문턱 앞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다. 
현재의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지금 가지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와 같은 수 많은 '어떻게'를 품고 풀어가며 살아간다. 
이런 사람들에게 <니체의 말>은 삶 속의 ‘어떻게’를 대하는 근본적인 태도와 자세에 대해 알려주며 사랑과 미에 대한 새로운 인식, 그리고 새로운 관점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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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존재들에게는 시작과 끝이 있다. 제 각기 다른 그 기간 속에서 어떻게든 영향을 미치며 살아간다. 그 존재가 설령 하루살이 혹은 화분의 식물 일지라도 과거와 현재가 있고 미래가 있다. 그렇기에 삶의 첫걸음은 자신을 향한 존경심에서 시작되야만 한다. 주변에 영향을 미치며 살아가는 자신에게 조금 더 예의를 갖추고 존경하는 것. 아직 아무런 실적도 이루지 못한 자신일지라도 세상을 살아가는 존재로서, 하나의 인간으로서 존경하는 첫걸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모든 일에는 결과가 있고 니체의 말처럼 어떠한 행위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없기에, 우리들은 영원히 살아가고 있다. 
p. 29 "자신의 모든 행위는 다른 행위와 사고, 결단 등을 이끌어 내는 요인이 되거나 혹은,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어떠한 행위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없다. 자신의 행위에 의해서 일단 발생한 현상은 항상 어떤 형태로든 다음에 일어나는 현상과 단단히 이어져 있다. 먼 과거 옛 사람들의 행동조차 현재의 현상과 강하게 혹은 약하게 결부되어 있다. 모든 행위나 운동은 불변한다. 그리고 한 인간의 어느 작은 행위도 불변한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우리들은 영원히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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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삶에 대해 말한다. p. 61 "모든 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과정과 결과가 불확실하기에 모든 것의 시작은 분명 위험하다. 하지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동시에 매우 기쁜 일이다. 그 시작이 아침에 이불을 개는 작은 습관일지라도 다양한 변화와 체험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에. 계속해서 시작하며 경험해야 되는 우리에게 과거의 행위에 가치를 매기는 일은 분명 무의미하다. p. 150 “과거의 행위에 가치를 매기를 일은 무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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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때론 담담한 마음이 필요하며 인내와 끈기로 무던히 나아가는 힘이 필요하다. "당신이 서 있는 장소를 깊이 파고들어라. 샘은 당신의 발 아래에 있다. 이곳이 아닌 어느 먼 장소에, 알지 못하는 이국의 땅에 자신이 찾는 것, 자신에게 가장 맞는 것을 찾으려는 젊은이들이 지나치게 많다. 실은 자신이 한 번도 시선을 주지 않았던 발아래이기에 끝없이 깊은 샘이 자리하고 있다. 추구하는 것이 묻혀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많은 보물이 잠들어 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는 말이 있다. 그 말에 한 줄을 더 보태고 싶다. 방향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그 뜻은 곧 맞고 틀린 방향은 없다고 해석된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길이라는 것은 자신에게 달리게 되는 것이다. 믿음은 분명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한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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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친 사람들과 오늘 하루도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니체는 희망을 잃지 말라고 말한다.
p. 259 "자유롭고 높은 곳으로 당신을 가려고 한다. 하지만 당신은 아직 젊으며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간절히 원한다. 당신이 사랑과 희망을 결코 버리지 않기를. 당신의 영혼에 깃든 고귀한 영웅을 버리지 않기를. 당신이 희망의 초고봉을 계속 성스러운 것으로 바라보기를.” 그리고 모든 좋은 것은 멀리 돌아가는 길을 통해 목적에 다다른다고. 원하는 결과가 조금은 오래 걸리더라도 조급해 하지 말라며. p. 273 "모든 좋은 것은 멀리 돌아가는 길을 통해 목적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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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고라는 것은 어쩌면 생각보다 간단한 것이다. 사람, 책 그리고 정열을 필요로 한다. 사람과 교제하며 좋은 책을 읽을 것. 타인의 삶을 쉽게 판단하지 않으며 정열을 가지며 살아갈 것.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상태로 살아가는 것. 늘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을 잊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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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단하다는게 아니야
그냥 너무 많이 줘 버려서
잊지 못 하는게 당연한거지
오늘은 누구의 시간을 쫓아서
그렇게 시간 낭비를 하고 있니?
#쌤레터 #사랑 #글 #인연 #운명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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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니가 좋아하는
그 사람이면 좋겠다는
이런 이상한 생각이
나를 갉아먹기 시작해

나는 온데간데 없고
너와 그사람을 신경쓰는
멍청한 바보로 살고있다
이제 이런 나를 정리하려고,

너무 오랜시간
너를 잃을 아픔에 무서워
이대로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나는 점점
나를 바닥으로 몰고가
흉측한 감정괴물로 만들었다

나는 나대로
사랑 받을 이유가 있는데
사랑의 이유가 너로 바뀌어
온 세상이 너로만 움직이게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도망칠꺼다
흉측해지기전에
미치기전에
울기전에

너를 사랑한 내가
예쁠때
그만 둘꺼다

#글 #글귀 #글스타그램 #짧은글 #그리움
#사랑 #짝사랑 #사랑글귀 #짝사랑글귀
#감성글귀 #아픔 #슬픔 #위로글 #고백
#너는 #절대 #알수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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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셀카찍네..
#아이폰맥스 기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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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태어나거든
한 무리는 행복을 숭배하고
한 무리는 그렇지 않은 쪽으로 방향을 잡고 산다

이쪽 줄의 사람들은 아예 감정이 없으며
저쪽줄의 사람들은 감정을 숨긴다

이 엄청난 사람들의 파도에 휘말릴 준비가 되었다는 듯
산소통을 메고 서 있는 한 청춘

걸음을 내딛는 순간부터 회오리바람을 만날 것이니
피할 수 없을지라도
이내 끝나고 말지라도

이번 생에는 한 덩어리의 완전한 혼자가 되어라
- #이병률 , < #바다는잘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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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개소리가 들리는밤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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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훗날 그자리에 오지않았으면해🐶
#글#책스타그램#대전#데일리#감성#instar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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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내가 함께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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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에 익숙해지더라도 , 소중함에는 익숙해지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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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내 2018년 최종 목표는 자살이었다. 카페 일을 하면서 차곡차곡 모은 500만원도 표면적으론 서울 자취를 위한 돈이었지만 실상은 장례식 비용이었다. 나름 피해 안가는 선에서 내 마지막을 생각하며 세운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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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서울에 자리를 잡고 나는 자살대신 자해를 했다. 밤에 혼자 손목을 그으면서 많이 울었다. 그러다가 정신 차리고 타투를 했다. 더 이상 자해를 하지 말자는 다짐이었다. 다시 병원을 가볼까 싶었지만, 약에 의존하고 잠만 자는 내가 너무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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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토하는 습관이 있다. 의사 선생님께선 상황을 되돌리고 싶어서 토를 하는 거라고 했다. 서울에 올라와서 나는 자주 토했고 위염을 달고 살았다. 하루의 시작이 명치의 통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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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받는건 너무 어렵다. 항상 느끼는 이 생각이 나를 비참하게 하고 혐오스럽게 한다. 다들 쉽게 사랑 받는데 나는 왜 이리 어려울까. 해답을 찾기도 지치고 내가 못나서, 라고 내려지는 결론도 지겹다.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에게 민폐인 생각일텐데. 나는 쓸모 없는 인간. 산소만 축내는 도태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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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나는게 너무 좋은데 만남 후의 공허함이 너무 싫다. 시끌벅쩍하게 있다가 집에 돌아오면 집 안 공기가 너무 낯설어서 누군가 나를 맞이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언제나 생각은 생각에서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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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필통 가득한 커터칼을 손에 쥐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군가 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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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트로이 목마에 숨어있던 영웅들도 노을을 보며 아름다움에 취해있었겠지.
도착하자마자 노을이 보이는 곳으로. 여기 남아있길 잘했어. ⠀⠀⠀⠀⠀⠀⠀⠀⠀⠀⠀⠀⠀⠀⠀⠀⠀
#rollei35te
#agfavista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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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웃는다. 어린 소년의 마음 어느 틈에 심어진 꽃의 향기가 진해진다. 그러면 뱃속에서부터 뜨거움이 밀려와 얼굴이 붉은 꽃잎이 된다. 소년의 눈빛이 말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이다.

사진 @_kswmer_
@joo0_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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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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