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d_@01_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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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3일 오늘의 음악은 아톰북의 2008년 정규1집 앨범인 Warm Hello From The sun입니다. 2004년 Ep를 내고 잠잠했던 그들은 2008년 어느 날 정규 1집을 들고 나타났는데요. 아톰북의 보컬과 연주를 맡았던 최새봄은 빅 베이비 드라이버라는 이름의 솔로와 빅 베이비 드라이버 트리오로 인디팝과 인디락을 하고 있지만 초창기 그녀의 음악의 원형은 포크쪽에 가까웠습니다. 빅 베이비는 그녀가 연주하는 어쿠스틱 기타의 애칭이며 솔로로 활동했을 때 그녀의 노래들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상속자들'의 OST로 쓰였습니다. 태양의 따뜻한 안녕이라는 앨범의 제목처럼 이 앨범은 겨울의 한 가운데 따뜻하게 볕을 들이며 인사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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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일 오늘의 음악은 히데타케 타카야마Hidetake Takayama의 정규 2집 앨범인 Asterism입니다. 누자베스 이후의 현재 일본 재즈 힙합씬을 주도하고 있는 Goontrax 레이블의 4인방중 1명입니다. 우리에게는 친숙한 in ya mellow tone 시리즈와 한국계 미국인sam ock와 re:plus등을 데뷔시킨 재즈힙합 레이블입니다. 히데타케 타카야마는 클래식을 전공했으나 뉴에이지,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루며 일상적이고 평범한 날들에 색채를 불어넣고, 활기를 띄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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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일 오늘의 음악은 어 그레이트 빅 월드A Great Big World의 2014년 정규 1집인 Is There Anybody Out There?입니다. 뉴욕대에서 음악관련 수업을 듣던 이안 악셀과 차드 바카리노, 2명으로 구성된 그들의 음악은 낙천적인 사운드와 희망적인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그들은 15년 57회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팝듀오를 수상하였습니다.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함께 부른 say something이 가장 유명하며 글리에 수록된 이 곡도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벤 폴즈 파이브를 연상케하는 신나는 피아노 멜로디와 세상을 향한 솔직한 가사들이 AGBW가 가지는 장점이겠죠. 17년의 마지막 끝과 18년의 시작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관련있는 아티스트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삶은 해가 바뀌어도 연속되는 것이겠죠. AGBW가 보여주는 멋지고 큰 세상을 들으며 올해 당신이 들려줄 멋지고 큰 세상을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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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1일 오늘의 음악은 에타 제임스Etta James의 1961년 데뷔 앨범인 At Last!입니다. 에타 제임스의 원래이름은 저메세타 호킨스 Jamesetta Hawkins로 그녀를 발굴한 Johnny Otis의 권유로 이름을 바꿔 활동했다고 합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가장 존경하는 가수로 꼽았으며, 에타 제임스의 많은 곡들을 커버했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에타 제임스의 장례식에서 At last를 부르며 그녀에 대한 마음을 표현합니다. 또 영화 캐딜락레코드에서는 비욘세가 에타 제임스의 역을 맡아 존중을 표했습니다. At last, 마침내. 2017년의 마지막 날이 왔습니다. 2017년 12월부터 시작한 이 인스타그램이 좋은 시간들이 되셨기를, 그리고 앞으로 좋은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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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0일 오늘의 음악은 시셀 슈샤바sissel의 1994년 앨범인 Deep within my soul입니다. 노르웨이 태생인 69년생 시셀은 세계 최고의 크로스오버 팝페라 싱어입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수정같은 목소리, 노르웨이의 종달새, 천사의 목소리라 불립니다. 노르웨이의 인구는 500만 정도 인데 그녀의 데뷔앨범은 50만장, 캐롤앨범 또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국민 가수로 자리잡게 됩니다. 94년 동계올림픽 개회식 무대를 세계3대 테너중 한명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하며 자신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이 곡의 제목은 당신의 날개를 펼치소서로 시편 내용에서 따온 가사입니다. 우리의 지친 몸을 주님의 포근한 날개로 감싸안아 쉬게 해달라는 가사처럼 2017년 한해동안 달려오느라 고생한 당신이 시셀의 아름다운 목소리 안에서 위로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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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9일 오늘의 음악은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Straight No Chaser의 Under The Influence:Holiday edition입니다. 인디애나 주립 대학교 아카펠라 동아리로 시작한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는 10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발전했습니다. Straight, no chaser은 오직 술, 안주는 노! 라는 뜻이며 앨범명인 under the influence는 과음한 상태라는 뜻이라네요. 델로니어스 몽크의 유명한 블루스 곡에서 이름을 따온 그들은 특유의 경쾌한 리듬과 밝은 사운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델과 제이슨 므라즈의 아카펠라 커버곡으로 유명하며 이 앨범에는 겨울왕국의 안나인 크리스틴 벨, 폴 매카트니가 참여하였습니다. 그들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아카펠라로 겨울의 분위기를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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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7일 오늘의 음악은 안녕의온도 의 2017년 1집 정규앨범인 <사랑에 관한 각자의 기억> 입니다. 안녕의온도는 4인조 혼성밴드로 메인보컬이 없이 연주자들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연주자는 재즈계에서 활동이 왕성한 유명인사들이지만 앨범은 의외로 팝입니다. 안녕이라는 단어가 가벼운 인사에도 쓰이지만 이별을 할때도 쓰이듯, 한 단어에 기쁨과 슬픔을 가지고 있고 그런 감정들을 표현하고 싶었고 그 감정에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온도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메인보컬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보컬들과 협연이 가능한 그들의 특색으로 사랑에 관한 그들 각자의 기억으로 다양한 노래들이 만들어졌습니다. 10명의 색다른 보컬들이 전해주는 사랑이야기를 들어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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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6일 오늘의 음악은 d.ear의 2013년 정규 1집 앨범인 Lovegraphy입니다. Im in love로 유명한 라디의 레이블에 속해있으며 d.은 점이분음표를, ear은 노래를 듣는 사람들을 뜻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그린 음표로 다가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네요. 라디의 음악을 닮은 그의 음악은 어쿠스틱하면서도 편안한 보컬로 우리의 귀를 간지럽힙니다. 아이유의 커버곡과 박보검의 커버곡으로 유명한 12월 24일 외에도 너를 그리다를 추천드립니다. 낭만적이며 서정적인 멜로디에 달콤한 목소리, 어찌 싫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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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네요.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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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3일 오늘의 음악은 안드라 데이Andra Day의 16년 앨범인 Merry Christmas from Andra Day입니다. 애플은 매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애플만의 감성을 담은 광고를 찍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2015년 애플의 크리스마스 광고에는 스티비원더와 안드라 데이가 함께 부른 이 곡이 삽입되었습니다. 84년생 미국 출신인 그녀는 유튜브에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을 올리다가 스티브원더 부인의 눈에 띄었고 그 이후 같이 작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크리스마스 캐롤을 냈었다면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소울풀하고 파워있는 그녀의 목소리로 부르는 겨울의 캐롤은 지금까지 추천드렸던 재지한 캐롤과는 다른 분위기의 크리스마스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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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2일 오늘의 음악은 에디 히긴스 트리오Eddie Higgins Trio의 Christmas songs입니다. 2004년 Christmas songs I이 2006년에는 Christmas songs II가 발매 되었고 두 앨범이 합쳐진 앨범이 2015년 발매되었습니다. 에디 히긴스는 미국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지만 전 부인이 일본인으로 일본과 연을 맺게 된 그는 일본의 비너스레이블의 대표주자로 활동하였고 2009년 7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습니다. 그는 재즈를 전통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잃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의 편곡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았습니다. 듣기에 편한 재즈스탠더드를 추구했던 그가 연주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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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1일 오늘의 음악은 빈스 과랄디 트리오Vince Guaraldi Trio의 1965년 앨범인 A Charlie Brown Christmas입니다.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인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의 사운드 트랙으로 발매된 이 앨범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가장 사랑받는 앨범중 하나입니다. 찰리 브라운의 영원한 친구이자 재즈의 대중화에 힘썼던 빈스 과랄디. 찰리브라운 애니메이션의 인기에는 M.슐츠의 힘도 컸지만 음악을 맡았던 빈스 과랄디의 힘도 무시할 수 없을것입니다. 48세의 이른나이에 심장마비로 죽었지만 이 앨범은 50년이 지났음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빈스 과랄디는 서정적이면서도 경쾌하지만, 한켠으로는 씁쓸한. 겨울과 성탄절에 어울리는 곡들을 편곡하여 이 앨범에 담아내며 가장 이상적인 캐롤을 만들어 냅니다.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동심을 지키는 찰리브라운과 그의 오랜 친구인빈스 과랄디가 남긴 음반으로 즐기시는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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